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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4.06.20
[전자신문]소상공인 전용 T커머스 신설 논의 본격화…하반기 결론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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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소상공인 전용 T커머스 신설 논의 본격화…하반기 결론 낸다
정부가 소상공인 전용 데이터홈쇼핑(T커머스) 신설에 대한 논의에 착수했다. 전문가 집단과 검토를 거쳐 이르면 하반기 내 T커머스 채널 신설 여부를 결론 낼 것으로 전망된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11일 출범한
'홈쇼핑 산업 경쟁력 강화 TF'를 통해 소상공인 전용 T커머스 신설 논의에 착수했다.
TF는 최준호 과기정통부 방송진흥정책관이 총괄 반장을 맡고 방송·법률·경제·경영·회계 등 각 분야 전문가 17명이 참여한다.
당초 과기정통부가 밝힌 TF 의제는 △데이터홈쇼핑 제도 △홈쇼핑 재승인 조건 △유료방송사-홈쇼핑 간 상생협력 방안 등 3가지였다. 기존 홈쇼핑사가 꾸준히 건의해온 규제 개선에 초점을 맞췄다.
유료방송사-홈쇼핑 상생협력 방안 의제에서는 송출수수료 갈등 문제를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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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공정위, 슈링크플레이션·온라인광고 가격표시 집중 점검…집행감시요원 선발
공정거래위원회가 소비자법 집행감시요원을 통해 슈링크플레이션 분야와 온라인 광고 가격표시, 선불식 할부거래 방식의 상조·여행 분야를 집중 점검한다. 공정위는 18일 소비자법 위반 여부를 감시하는 60여명의 소비자법 집행감시요원을 선발해 해당 분야에 대한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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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보] “AI 상상도 못한 때 만든 ‘개인정보법’… 챗GPT 시대 맞춘 기준 마련”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세간을 계속 놀라게 하고 있다. 카카오·골프존 등 유수의 기업들에 개인정보보호 위반 혐의로 거액의 과징금을 연달아 부과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세계적인 명품회사 프랑스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의 고급 시계 브랜드 ‘태그호이어’가 해킹 공격을 받아 2900여 건의 한국 고객 정보가 유출돼 개인정보위로부터 과징금과 과태료를 부과받은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기도 했다.
개인정보위는 지난 5월 카카오에 오픈채팅방에서 최소 6만5000여 명의 정보가 유출됐다며 국내 업체 역대 최대 과징금인 151억 원을 부과했다. 또 같은 달 개인정보 파일서버를 제대로 관리하지 않아 221만 건의 이름과 전화번호를 유출한 골프존에는 75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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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경제] "브랜드 가치 높여라"...업계 혼란 속 유통가 'PB강화' 드라이브
고물가 장기화, C커머스 공세 등으로 업계 불황이 이어지자 유통업계가 자사 브랜드(PB) 강화로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
최근 알고리즘을 통한 PB상품 상위 배치와 관련해
공정거래위원회와 쿠팡의 공방이 격화되는 가운데, 유통 기업들은 상황을 주시하면서도 PB 경쟁력을 지속 다져나간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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