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일보] "올해도 MZ세대는 '갓생' 도전"…'갓생러' 공략 나선 유통가

새해 목표로 '갓생'에 도전하는 소비자가 늘면서, 유통업계가 운동·건강한 식습관 등 

'갓생 요소' 상품과 '습관 형성' 제품을 출시하며 '갓생러' 공략에 나섰다. 

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MZ세대를 중심으로 '갓생' 트렌드가 확산하면서 갓생 실천을 위한 소비 역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갓생은 신을 뜻하는 '갓(GOD)'과 인생을 의미하는 '생(生)'의 합성어로, 부지런하고 모범적인 삶을 뜻한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가 지난해 11월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전국 2천명 대상 설문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 중 50.5%가 갓생을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갓생은 MZ세대 사이에서 높은 인지도를 보였다. 연령대별 갓생 인지도를 살펴보면 

20대가 79.5%, 30대가 59.9%, 40대가 43.1%, 50대가 27.5%로 연령이 낮을수록 높은 인지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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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청년일보

[세계비즈] ‘새해엔 득템해용~’…할인전으로 포문 연 이커머스

2024년 청용의 해를 맞아 온라인 쇼핑업계가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새해 포문을 열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티몬은 이날부터 오는 7일까지 

올해 첫번째 할인전인 ‘몬스터메가세일’을 진행한다. 

행사에는 최대 20% 중복 할인이 가능한 쿠폰이 제공되며, 

혜택모음 페이지에서 쿠폰을 한꺼번에 다운받을 수 있다.  

해당 기간에는 신년맞이 포춘쿠키 당첨 이벤트도 실시한다. 

기간 내 1일 1회 참여 가능하며, 운이 좋으면 최대 적립금 5만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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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세계비즈 

[보건뉴스] 건강식품 분야 지식재산권 허위표시 503건 적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지식재산권 허위표시와 침해 사례도 함께 늘어나고 있다.

특허청은 건강식품 분야 전반에 대한 지식재산권 ​

허위표시 집중단속('23. 8. 11.~9. 20.)을 실시해 503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건강기능식품은 국민 안전과 관련돼 있는 만큼 이번 단속에서는 

주요 열린장터(오픈마켓)에서 판매되는 건강기능식품뿐만 아니라, 

건강보조식품과 일반식품으로 분류되는 기타 가공품까지 건강식품 분야 전반으로 조사대상을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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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보건뉴스

[매일일보] “갑진년, 숨통 트일까” 유통업계, 제도 혁신 기대감

024년 새해부터 유통업계 제도 개선과 수위 완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식품안전·원가 부담·의무휴업 등 유통업계의 오랜 애로사항들을 

반영한 제도 개선이 예정되면서, 경영 효율성 제고가 기대된다.

올해부터 식품 생산실적통계가 실시간 온라인 추출이 가능해지고,

수입식품 해외제조업소 등록심사 검토도 자동화한다. 식품의 인허가부터 유통, 

소비까지 이르는 전주기 정보를 디지털화해 체계적으로 관리한단 방침이다. 

배달앱, 새벽배송 등 일상화된 온라인 식품 유통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단 복안이다.

탄력관세 가동으로, 식품업계의 원가 부담 완화와 가격 동결 가능성도 높아졌다.

올해 할당관세를 적용하는 77개 품목 중 

감자변성전분, 설탕, 조제땅콩, 닭고기, 계란가공품 등은 식품 원가 부담 최대 요인으로 꼽히는 재료들이다.

지난 1월 도입된 ‘소비기한 표시제도’도 1년간의 계도기간을 거쳐 이달부터 본격 시행된다.

품질적으로 소비가 가능한 상품이에도, 

유통기한이 임박하거나 지나 판매가 곤란했던 재고를 처리하기가 보다 수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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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매일일보